[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김천상무가 오는 26일 진행되는 워터풋볼 페스티벌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김천은 1일부터 20일까지 '2023 워터풋볼 페스티벌'에 참가할 팬을 모집한다. 워터풋볼 페스티벌은 홈경기 시 진행하는 수중 축구대회로 26일 충남아산와의 경기에서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는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는 김천시를 비롯해 구미,칠곡, 경산, 충북 옥천까지 5개 시·군에서 참여했다.

이번 대회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다. 팀 별로 신청 가능하며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경기 출전 선수 5명, 후보 선수 5명으로 총 10명 이상이 모여야 신청할 수 있다.

김천은 참가팀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구단 텀블러를 증정하며, 우승팀에 50만원, 준우승팀에 30만원, 3위 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우승팀에게는 프로선수단 축구클리닉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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