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파티, 송년회 등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끊이지 않는다. 약속 중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있다. 바로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에게 보이고 싶은 빛나는 내 모습.
하지만 현실은 연이은 술자리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푸석푸석한 상태다. 피곤에 지친 흔적을 없애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되돌려줄 뷰티 아이템을 사용해보자. 연말 모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윤기 나는 풍성한 헤어로 머리부터 시선 집중
공들여 했던 헤어 스타일링이 하루도 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제대로 된 헤어샵에서 관리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트리트먼트를 사용해보자.
충분한 영양 공급과 모발을 코팅해줘 윤기가 흐르는 모발로 만들어준다. 약속 바로 직전이라면 마른 모발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헤어 오일 제품으로 진정시켜준다.
터치 꾸띄르 '더블 딥케어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단백질을 채우고, 수분 코팅을 해주는 더블 케어 제품이다. 특히 튜브 안에 또 다른 포뮬러를 담은 튜브가 들어있어 전문적인 모발 케어 시술을 모방한 케어가 가능하다. 특별한 도구나 테크닉 없이도 살롱 케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손상된 모발의 영양 공급과 탄력, 윤기를 되살리는 효과가 뛰어나다. 영양 공급은 물론 풍성한 부피감을 줘 드라이 시 핑거펌만으로도 고급스러운 볼륨감과 윤기를 선사한다.
이솝 '샤인'은 아로마 향으로 영양분과 윤기를 선사하는 모발용 오일제품이다. 실리콘이 포함되지 않아 가볍고 산뜻하게 스타일링을 살려준다. 진정효과가 있는 채소 오일을 포함해 갈라진 모발 끝을 관리해준다. 비타민E가 들어있는 아보카도, 해바라기 씨 오일이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1. 동인비 '동인비영 쿠션비비'
2. 이솝 '샤인'
3. 멜비타 '펄프 드 로즈 플럼핑 래디언스 듀오'
4. 비디비치 '스킨 일루미네이션 SPF30 PA++'
5. 터치 꾸띄르 '더블 딥케어 트리트먼트'
6. 아벤느 '마스크 아빼장 이드라땅'
◆ 술자리 흔적 감춰주는 스킨 케어
술은 피부 속 수분을 빼았아 피부를 거칠고 늘어지게 만든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는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계속되는 술자리는 이것도 무용지물로 만든다. 수분, 진정 기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아벤느 '마스크 아빼장 이드라땅'은 수분 진정 마스크 팩이다. 피부가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거나 스트레스나 과로 등으로 지쳤을 때 피부를 진정 시키고 수분을 공급해준다.
잠들기 전, 외부 자극으로 인해 붉게 달아오르거나 거칠어진 피부에 도톰하게 펴 발라 사용한다. 다음 날 생기 있는 피부로 거듭나도록 도와준다.
멜비타 '펄프 드 로즈 플럼핑 래디언스 듀오'는 플로럴 워터와 오일을 블렌딩해 만든 부스팅 에센스이다. 다마스크 로즈 플로럴 워터가 피부에 활력을, 로즈힙 오일은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준다.
또한 프루츠와 플라워 복합체가 환하고 광채 나는 얼굴을 선사한다. 사용하기 전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 2가지 텍스처를 잘 섞어준다. 손바닥에 가볍게 마사지해 주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생기 더한 피부 표현으로 마무리
충분한 스킨 케어를 했지만 여전히 지난밤 모임의 여파가 남았는가. 피부톤을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주거나 수분과 영양을 피부에 전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하자. 피부에 생기와 촉촉함을 더해줄 것이다.
비디비치 '스킨 일루미네이션 SPF30 PA++'은 피부톤을 투명하고 밝게 만들어주는 프라이머다. 생크림 질감의 텍스처가 촉촉한 피부 연출를 돕는다.
또한 파운데이션과 같은 제품과 섞어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피부톤뿐만 아니라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얼굴 T존, C존을 환하게 밝혀주는 하이라이터로 사용 가능하다.
동인비 '동인비영 쿠션비비'는 피부 본연의 빛을 되찾도록 도와준다. 홍삼오일과 홍삼진액이 피부 속부터 건강한 윤기를 부여한다. 홍삼 파우더와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들뜨지 않고 밀착력 있게 커버해, 메이크업 후에 덧발라도 뭉치거나 밀리지 않는다.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 등 3가지 기능이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