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 덱스의 인기에 기안 84가 질투했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에서 기안 84, 덱스, 빠니보틀이 히말라야 산맥 아래 위치한 라다크 레(Leh)에서의 여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덱스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팬들이 줄줄이 덱스에게 사진을 요구하자 기안 84는 부러운 마음에 혼잣말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기안 84는 "처음에는 질투였는데 저 정도는 외교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저도 살짝 눈치가 보이더라"라고 반응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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