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오정세가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30일 "오정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일(31일) 예정된 '악귀' 종방 인터뷰는 부득이하게 미루게 됐다. 자가격리 5일을 권고 받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추세로 인터뷰 강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알렸다.
한편 오정세는 29일 막을 내린 SBS TV 금토극 '악귀'에서 민속학 교수 '염해상'을 연기했다. 구산영'(김태리)과 악귀를 쫓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마지막 12회 전국 시청률 11.2%를 찍었다. 11회(10.3%)보다 0.9%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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