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윤영철 6승' KIA, 롯데 4-1 누르고 우세 3연전 확보
작성 : 2023년 07월 29일(토) 20:57

윤영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우세 3연전을 확보했다.

KIA는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IA는 39승 1무 42패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41승 44패로 2연패를 떠안았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4회말 나성범의 안타, 최형우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1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 나성범이 홈을 밟았다.

이후 김선빈이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을 만들었고, 이우성-이창진이 볼넷으로 출루한 1사 만루에서 박찬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3-0을 완성했다.

5회말에도 KIA는 선두타자 나성범의 솔로포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그러자 롯데는 7회초 박승욱의 3루타 후 전준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한 점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KIA는 선발투수 윤영철이 6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4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선발투수 이인복이 3.1이닝 4피안타 3실점(1자책)을 기록한 것과 타선의 침묵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