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NCT드림이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NCT드림 'ISTJ', 뉴진스 '슈퍼 샤이', 정국 '세븐'이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 트로피는 최종합계 9420점을 획득한 NCT드림이 차지했다. 뒤이어 뉴진스가 2위, 정국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NCT드림 마크는 "너무 감사하다. '음중'에서 상을 받아 기분이 너무 좋다. 앨범을 위해 고생해 준 모든 분들에 다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시즈니(팬덤명) 너무너무 고맙다. 앞으로 더 멋진 NCT 드림 기대해 주고, MBTI는 심리적이지만 우리는 그 마음을 넘어서 앞으로 서로에게 더 좋은 마음을 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봅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찬은 "시즈니가 있기에 NCT드림이 있을 수 있다. 시즈니 사랑한다"고 외쳤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소유, 오마이걸, 셔누X형원, 엔시티 드림(NCT DREAM), 엔믹스(NMIXX),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보이스토리(BOY STORY), 호라이즌(HORI7ON), 미래소년, 아이칠린(ICHILLIN'), 퀸즈아이(Queenz Eye),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김소연, 세러데이, 엑스지(XG) 등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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