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박주원이 '밤이 되었습니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51K는 28일 "LG U+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배우 박주원이 안나희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밤이 되었습니다'(감독 임대웅)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과 본능적인 생존방식에 대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스타일리시한 화면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 아역시절을 연기한 박주원이, 이번 작품에서 마피아 게임에 참여하게 된 2학년 3반 학생 안나희 역을 통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극 중 안나희는 겁도 많고 마음도 여리지만, 마피아 게임에 적응하면서 감정적 변화를 겪게 되고 차츰 변모하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박주원 배우 특유의 청량함과 순수함이 더해져 완성될 안나희 캐릭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 차우민, 안지호 등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들의 출연 소식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번 작품에서 박주원은 "또래 배우들이 많은 '밤이 되었습니다' 촬영장에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가 된다. 현장에서 좋은 에너지와 기운들을 받고 싶고, 안나희 역을 통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저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열심히 준비해서 한층 더 성장한 배우 박주원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올 하반기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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