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유튜버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드디어 뱃속 아이와 만난다.

27일 헤이지니는 "저는 36주까지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를 고민하다 결국 제왕을 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오늘(27일) 드디어 토토(태명)를 만나는 날이다. 아직도 충충이랑 둘이서 셋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토토를 처음 만나면 인사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벌써부터 울컥하는 마음이 드는 건 왜 때문인거냐"라고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또한 "반갑기도 하고... 내가 엄마가 됐다는 게 실감도 되고. 10달 동안 고생한 보람도 있고 등등 만감이 교차하는 거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많은 이들이 순산을 기원하는 댓글을 달아 헤이지니와 아이를 응원했다.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인 헤이지니는 2018년 현 키즈웍스 이사와 결혼해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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