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밀수'가 힘차게 출발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밀수'는 31만8097명의 선택을 바다 누적 35만927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은 7만5246명이 관람하며 누적 317만 5818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한 계단 내려온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엘리멘탈'이다. 7만3203명이 관람해 누적 524만2140명을 기록했다. 4위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이다. 2만7190명이 선택하며 누적 45만4858명이 됐다. 5위는 '바비'다. 2만5670명이 관람하며 누적 33만4712명이 됐다.
특히 '범죄도시3' 이후 약 42일 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밀수'가 향후 박스오피스 내 판도를 바꾸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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