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다이어트로 40kg까지 감량한 경험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핫썸머 쿨바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팀원 소개에 나선 강호동은 "무려 40kg이나 감량했다"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주인공은 바로 '헬스보이' 개그맨 이승윤이었다.
이승윤은 가장 먼저 가슴근육을 튕기는 가슴춤(?)으로 모두에게 웃음과 놀라움을 선사했다. 실제로 40kg을 감량한 게 맞냐는 질문에 이승윤은 "제가 과거에 105kg까지 됐는데 계속 감량해서 40kg까지도 감량한 적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료화면으로 이승윤의 최저 몸무게 모습이 공개됐다. 이승윤은 "(운동을) 하다보니 시합을 나가고 싶더라. 그래서 65kg까지 열심히 뺐다. 나중에 거울을 보고 '아차' 싶었다"라고 뜻밖의 다이어트 부작용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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