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엑스지(XG)가 9월 27일 데뷔 첫 미니앨범 '뉴 디엔에이'를 발매한다.

엑스지 (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25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뉴 디엔에이'(NEW DNA) 발매일을 확정 짓고 앨범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미니 1집에는 선공개곡 '걸 갱'(GRL GVNG) 을 포함해 '헤소노 오'(HESONOO) '엑스-진'(X-GENE) '티지아이에프'(TGIF) '뉴 댄스'(NEW DANCE) '퍼펫 쇼'(PUPPET SHOW)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뉴 디엔에이'는 X, G 2개의 버전으로 발매되며 차별화 된 매력을 더했다. X버전은 XG의 신비롭고 날카로운 세계관이 담긴 퍼플 컬러의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았으며, 청량하고 순수한 세계관을 담아낸 G버전은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기존과는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세포분열을 연상시키는 아트워크는 상식에도 틀에도 얽매이지 않는 XG만의 아이덴티티를 과감하게 보여주고 있어 이후 공개될 미니 1집 음원들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X버전의 상세 구성에는 포토북, CD, 가사집, 엽서, 타투 스티커(7종 중 랜덤 1종), 포토카드(7종 중 랜덤 1종), 로고 스티커 세트로 소장 욕구를 더했으며 추후 공개될 G버전의 구성에도 기대를 모은다.

엑스지는 '뉴 디엔에이'를 통해 한층 진화한 곡들을 통해 청각 그리고 시각적인 만족까지 예고하며 이들이 가진 기본적인 성질은 변하지 않지만,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는 더욱 독창적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점을 증명할 계획이다.

엑스지는 선공개곡 '걸 갱'으로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아이튠즈 송 차트(힙합/랩)에서 13개 국가와 지역 1위를 기록했다.

한편, XG의 첫 미니앨범은 25일 정오(한국시간 기준)부터 전 세계 온라인 음반 판매점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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