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원빈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번에 원빈 근황 보니까 쿠킹 클래스 하고 참기름 짜서 지인들 나눠준다던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원빈에 대해 "찐농촌 라이프 즐기는 분이 왜 피부도 깨끗하게 예쁘냐"라고 목격담을 전전했다.
SNS를 통해서도 원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 네티즌은 "무려 원빈·이나영 부부가 직접 기른 아로니아즙. 오랜만에 운동갔다가 받았다. 너무 써서 생즙으로 먹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나 쓴 걸 먹으면 나영 언니처럼 예뻐지나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선물받은 아로니아 즙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13년 째 작품 활동이 없다. 광고 활동으로 간간히 얼굴을 비추고 있어 근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결혼한 뒤 그해 12월 득남했다. 이나영은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복귀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