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래퍼 겸 프로듀서 스윙스가 여러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노엘(본명 장용준)을 품었다.
스윙스가 이끄는 AP 알케미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노엘의 영입을 발표했다. 스윙스 역시 "축하해 용준아. 여러분, 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라고 적었다.
스윙스는 올해 초 인디고 뮤직, 저스트 뮤직, 위더플럭 레코즈, 마인필드의 지주 회사인 AP 알케미를 설립했다. 래퍼 기리보이, 블랙넛 등이 소속돼 있다.
노엘은 앞서 2018년 스윙스가 이끈 힙합레이블 인디고뮤직에 소속됐으나 2020년 떠난 바 있다.
특히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2021년에는 무면허 운전과 경찰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지난해 10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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