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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AG, 선수 등록 '1만 2500명'…역대 최다
작성 : 2023년 07월 24일(월) 11:25

항저우 스포츠 파크 스타디움/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역대 최다 선수가 출전할 전망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 위원회는 지난 22일(아시아올림픽평의회 산하 45개국이 15일 마감일까지 약 1만 2500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1만 1300명을 넘어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다"고 알렸다.

1951년 인도 뉴델리에서 최초로 개최된 아시안 게임은 19번째 개막을 앞두고 있다. 신종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대륙에서 치르는 대회다. 총 40개 정식 종목의 61개 세부 종목까지 48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가장 많은 국가가 출전하는 종목은 육상으로 총 43개국이 선수를 내보내며, 가장 많은 출전 선수를 기록한 종목은 22명의 선수 명단을 제출한 축구다. 

한국은 지난 2018 대회에서 금메달 49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70개로 합계 177개의 메달을 따냈다. 중국(289개), 일본(205개)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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