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배재영이 '밤이 되었습니다'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24일 OTT-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에서 배우 배재영이 ‘김진하’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수련회를 떠난 2학년 3반 학생들에게 실제로 ‘마피아 게임’이 벌어지는 ‘미스터리 하이틴 데스게임’ 으로, 총 12화 분량을 통해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과 본능적인 생존방식에 대한 숨막히는 긴장감을 스타일리쉬한 화면으로 보여줄 오리지널 IP이다.
극 중 배재영은 일진 ‘김진하’ 역할로 서열 1위이자 공포의 대상인 ‘경준’과 함께 다니며 ‘경준’무리를 형성해 친구들에게 위협적인 인물로도 나오지만 ‘경준’ 무리 사이에서는 까불거리고 장난끼가 많은 ‘김진하’ 역을 맡아 개구쟁이의 모습과 상황에 따른 능동적인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배재영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배재영은 18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에 출연하고 있으며, OTT-드라마 ‘박하경여행기’, 영화 ’타투’, '대장 김창수', '네 번째 여름', ‘오래된 사랑의 실체’ 웹드라마 ‘진심을 다해 너를 TAG해 등 출연 다수의 독립영화에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처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성실하게 차근차근 쌓아 가고 있다.
LG U+의 OTT-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올 하반기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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