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이동열이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20일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이동열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가수와 배우로 활동 무대를 넓혀갈 이동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동열은 Mnet '보이즈 플래닛' 이후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 하고 같은 업텐션 출신 이환희가 소속된 PA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이에 두 사람은 향후 해외 활동을 통해 유닛 활동을 예고했다.
올해 솔로 활동에 집중할 예정인 이동열은 활동명을 샤오에서 본명인 이동열로 확정, 9월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로 대만과 일본, 인도네시아를 찾는다.
이동열은 최근 국내 창작 뮤지컬 남주인공으로도 캐스팅돼 10월 연기 활동은 물론, 연말 개인 솔로 음원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PA엔터테인먼트에는 업텐션 출신 이환희, 가수 배기성, 정모, 박시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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