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2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호성적을 기록했다.
'아이엠'은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에서 102위를 기록,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는 49위에 이름을 올려, 14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발매된 지 3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브의 '아이엠'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주간 차트(집계기간 7월 10~16일)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발매 이후 꾸준히 일간 차트에서도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 역시 멜론과 지니 주간 차트와 일간 차트 모두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열린 태국 방콕에서의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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