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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홍예은, 'LPGA 팀 대회' 1R 공동 11위
작성 : 2023년 07월 20일(목) 10:05

유해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유해란과 홍예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 대회인 도우 그레이트 레이크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0만 달러) 첫날 공동 11위에 올랐다.

유해란과 홍예은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포섬(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쳤다.

2언더파 68타를 합작한 둘은 공동 11위로 첫날을 마쳤다. 6언더파를 때린 단독 선두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켈리 탄(말레이시아)과는 4타 차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로 치러지며 1,3라운드는 포섬, 2,4라운드는 각자 경기를 치러 좋은 성적을 반영하는 포볼 형식으로 열린다. 72홀 최종합계 성적으로 순위를 가린다.

지난해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둬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LPGA 투어 2년차인 홍예은은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를 마크한 것이 지금까지 개인 최고 성적이다.

주수빈과 재미교포 노예림도 이날 2언더파 68타를 기록해 유해란-홍예은과 함께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이정은5과 이미향은 첫날 1언더파 69타로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 대회를 공동 4위로 마쳤던 강혜지와 티파니 챈(홍콩)은 공동 30위(1오버파)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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