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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드리드와 맞대결' 팀 K리그, 최종 명단 22인 공개…조현우·이기제 추가
작성 : 2023년 07월 19일(수) 15:49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아틀레티코 미드리드와 맞대결을 펼칠 팀 K리그 22명의 올스타가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낫는 팀 K리그 '픽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

팀 K리그는 팬 투표로 선발한 팬 일레븐과 코칭스태프가 선발한 픽 일레븐으로 총 22명이 구성된다. 앞서 17일 연맹은 각 포지션별 팬들의 최다 득표를 얻은 11명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이번 '픽 일레븐'에서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코치가 선수들을 선정했다. 공격수는 제르소(인천 유나이티드), 제카(포항 스틸러스), 헤이스(제주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드에는 이순민(광주FC), 팔로세비치(FC서울), 한국영(강원FC)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에는 그랜트(포항), 이기제(수원 삼성), 티모(광주), 황재원(대구FC)가, 골키퍼에는 조현우(울산 현대)가 선정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까지 약 일주일 남은 가운데 팀 K리그 선수단이 모두 갖춰졌다. 팀 K리그는 오는 26일 소집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이벤트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경기는 27일 오후 8시 서울상암월드컵겨기장에서 펼쳐진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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