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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온라인 3', 아시아 7개국 누적가입자 4000만명 돌파
작성 : 2014년 12월 15일(월) 11:05

스피어헤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EA의 개발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사장 이병재, SPEARHEAD)는 15일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FIFA 온라인 3)가 아시아 7개국에서 누적가입자 40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오픈베타 이후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이룩한 성과로, 최근 1년 사이에 4배나 증가한 것이다. 온라인게임으로는 보기 드문 대기록이라 할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접속하는 월간 사용자수 역시 꾸준히 증가해 아시아 전역에서 매월 100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FIFA 온라인 3'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2월 한국에서 첫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FIFA 온라인 3'는 2013년 8월 태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최근 중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아직 아시아 7개국에서만 서비스하고 있는 점과 중국에서의 서비스가 초기 단계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FIFA 온라인 3'가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스피어헤드는 이와 같은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8월 아시아 각국의 대표 선수단을 초대하여 월드챔피언을 선발하는 'FIFA 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도 했다.

이병재 스피어헤드 사장은 "전 세계 'FIFA 온라인 3'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전해드리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듯 최근 대규모 공채를 진행한 스피어헤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재 채용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채용정보를 비롯한 스피어헤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피어헤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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