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정우성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18일 정우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타이거JK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기부증서도 공개했다. 정우성의 이름으로 기부된 성금은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우성은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면서 "모든 루게릭 환우 분들과 가족 분들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성은 첫 장편영화 연출작 영화 '보호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정우성은 감독 겸 배우로 8월 15일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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