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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측 "집 신축 공사 중 주민 차량 파손, 안전관리 미흡 사과" [전문]
작성 : 2023년 07월 17일(월) 20:11

송혜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 측이 신축 공사 중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송혜교 소속사 UAA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송혜교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린다"며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들은 "주민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매체 스포츠서울을 통해 톱스타 A씨가 강남 소재의 주택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서 철근이 떨어져 주민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하 송혜교 소속사 UAA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UAA입니다.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 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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