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혜수가 수해 이웃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온정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17일 배우 김혜수는 수해 복구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서 기부에 참여해준 김혜수 님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지난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웃돕기 기부 참여를 시작으로,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2022년 동해안 산불, 2022년 수해 등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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