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본명 박상현·32)이 구구단 출신 미미(본명 정미미·30)와의 결혼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천둥은 14일 "저와 미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 최근 진행된 KBS2 '세컨 하우스2' 녹화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밝히게 됐다. 저희 두 사람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길 원하고 있지만, 아직 양가 상견례 전으로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13일 '세컨 하우스2'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해 4년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내년 하반기 목표로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천둥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천둥입니다.
저와 미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 최근 진행된 KBS 2TV '세컨 하우스2' 녹화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저희 두 사람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길 원하고 있지만, 아직 양가 상견례 전으로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런 소식에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세컨 하우스2'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