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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 아나운서, 건강기업 CEO 변신 "숙면이 젊게 사는 비결"
작성 : 2023년 07월 14일(금) 15:48

사진=정미정 아나운서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정미정 아나운서가 발효전문 건강기업 CEO로 살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정미정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90년대 아나운서 방송전성시대에 '가요톱10' '주부가요스타' 등을 진행했으나. 그는 어느 날 방송에서 사라졌다.

정미정 아나운서는 발효전문 건강기업을 이끄는 기업가로, 새롭게 대중 앞에 나섰다. 한번 아나운서는 영원한 아나운서라는 말처럼 사람들은 그를 아직도 아나운서로 더 많이 기억한다고.

전 세계적인 장수 식품인 발효와 과학을 접목, 초고령사회로 가는 한국사회의 메가트렌드인 슬로에이징(항노화) 건강식품을 유통하는 이든네이처를 창업한 지 올해로 16년째, 정미정 아나운서는 전국 150개 지사를 거느린 기업으로 탄탄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50대 후반임에도 최근 바디프로필을 찍어 회사 홍보모델로 나서는 등 나이보다 젊게 사는 것에 집중하는 정미정 대표는 가족력인 고혈압, 당뇨 등의 대사질환을 늘 염려하며 살아온 것이 건강기업을 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또한, 제품의 전문성을 위해 건강한 식사와 식습관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을 연구하는 발효과학연구소를 기업 부설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젊게 사는 비결은 올바른 식습관과 좋은 생활습관 즉 운동과 숙면이라고.

이와 맞물려 최근 이든네이처는 딥밸런스케어 신제품을 내놨다. 지난 20여년간 협력 연구를 통해 진행해온 것으로 난청, 이명의 연구과정에서 숙면과 관련 있는 가바라는 물질을 뇌에서 증폭시키는 신소재를 개발 제품화했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정미정 대표는 "건강식품이 넘치고 정보도 넘치지만, 소비자들이 공부하지 않으면 현혹되기 쉬운 환경이에요. 그래서 저희 기업은 소비자들과 공부하고 나누는 디지털시대에 만남이 목마른 시니어들과 따뜻한 커뮤니티를 유통의 근간으로 진화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을 젊게 하는 데 기여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미정 아나운서의 도전이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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