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물론 이날 만큼은 어떤 선물이든 감동이겠지만 받는 이의 연령대와 취향에 따른 스타일을 고려해 선물한다면 감동이 두 배가 될 것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예능프로와 페스티벌 공연에 열광하고 소셜 커머스와 로드숍 화장품을 애용하는 20~30대 직장인은 어떤 선물이 좋을까. 야외활동이 많은 주말에는 유니크하고 캐주얼한 연출이 필요하고 업무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외적인 모습까지 신경쓸 수 있는 아이템을 선물하자. 평일에는 단아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이 필요하다. 멋과 실용성 두가지 모두를 자유롭게 믹스매치 가능한 선물 아이템을 추천한다.
두노에서 제안하는 다운 패딩 아우터 제품은 세미 정장 룩뿐만 아니라 캐주얼 룩까지도 연출이 가능하다. 미도 시계는 클래식하고 모던한 스타일 두루 잘 어울린다. '마다가스카' 애니메이션을 그려 넣은 브레라백은 스타일에 재치를 더할 수 있어 좋다.
고급스러움을 선호하는 40~50대
40~50대가 건강식품만 선호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20~30대 못지않게 외모와 패션스타일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꽃중년'이 많아졌다. 연령대에 맞는 멋스러운 스타일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선물 아이템으로 알아보자.
성진모피에서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퍼 코트를 내놓았다.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탈리 백과 감각적인 롱샴 토드백을 추천한다. 보스에서는 남성들을 위한 모던한 스타일의 클래식한 울 스카프를 제안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받는이의 나이를 고려한 걸맞는 브랜드별 선물 아이템으로 감동과 사랑을 전달해 보는건 어떨까.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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