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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22일 리그 개막 앞두고 미트윌란서 첫 훈련
작성 : 2023년 07월 13일(목) 11:48

사진=미트윌란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덴마크 프로축구 FC미트윌란에 입단한 조규성이 첫 훈련을 소화했다.

미트윌란은 12일(현지시각)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조규성의 첫 훈련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미트윌란이 공개한 영상에서 조규성은 웃으면서 러닝 머신 위를 달렸고, 새 동료들과 미니게임으로 가볍게 손발을 맞췄다.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헤더로 멀티 골을 터뜨리며 '깜짝 스타'로 도약한 조규성은 이후 유럽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행선지는 덴마크 리그였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260만 파운드(약 43억 원)로 알려졌다.

조규성의 공식 데뷔전은 오는 22일 비도브레와의 2023-2024시즌 정규리그 홈 개막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7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콘퍼런스리그 2차 예선에 나선다.

수페르리가는 추운 겨울로 인해 일반적인 유럽리그보다 빨리 개막한다. 12월 초 전반기 일정을 마친 다음 2월 중순까지는 겨울 휴식기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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