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났다.
13일 김민종이 SM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 종료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민종은 지난 2006년 전속계약을 맺고 SM에 몸담았으나, 최근 6월 말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맺지 않으면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김민종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SM자회사인 SM C&C 사외이사로도 등재되고,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와도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SM을 떠난 뒤 김민종 역시 SM을 떠나면서 그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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