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역 배우 오지율이 김재중과 한식구가 된다.
소속사 인코드(iNKODE)는 13일 "배우 오지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코드는 "오지율은 미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라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영화 '승리호'로 데뷔한 오지율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 '대행사'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오지율은 작년 말과 올해 3월 파트 1,2가 공개되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국가에서 최상위권 순위에 오른 '더 글로리'에서 극중 박연진(임지연)의 딸 하예솔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현재 오지율은 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에서 트로트 신동, 대부들과 함께 예능에 도전 중이다.
배우 오지율이 둥지를 틀게 된 인코드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전 큐브엔터테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가 함께 새롭게 설립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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