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개그우먼 이지수가 영면에 들었다.
13일 오전, 故 이지수의 발인이 서울 영등포구 신화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이지수는 9일, 3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자취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고열증세를 보였고 신우신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바. 유족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고인은 1993년생으로 윤형빈 소극장 출신 코미디언이다. 2021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해 '오동나무엔터'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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