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드라마 '미생' 인기가 대단하다. '미생은' 연일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절정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일매일 전쟁터와 같은 치열한 직장생활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직장인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신입 인턴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 각 직급별 직장인에 완벽하게 빙의된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직급별 비즈니스룩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 영업 3팀 신입 인턴 장그래 댄디 스타일
다른 신입 동기들처럼 내세울 자격증 하나없고 구사하는 외국어 하나 없는 새하얀 백지 같은 장그래가 전쟁터 같은 영업 3팀 신입 인턴으로 뚝 떨어졌다.
사실 직장 내에서 신입사원과 인턴사원에게 큰 능력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 젊음만이 가질 수 있는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이다. 그렇기에 신입 인턴사원들에게 필요한 것은 밝은 표정, 활기찬 목소리, 깔끔하고 센스있는 옷차림일 것.
스타일뉴스 추천제품 헤리토리 울혼방 소재 투톤조직 3버튼 싱글코트는 3버튼 체스터필드 코트다. 심플한 디자인에 투톤 멜란지 조직의 고급스러운 울소재를 사용해 따뜻한 보온성과 단정한 느낌을 선사한다. 몸판, 소매에 충전재를 넣어 요즘 같은 한파에도 든든하게 입을 수 있다. 컬러는 카키, 네이비 2가지로 구성됐다.
헤리토리 바람막이 탈착 오리털 다운코트는 다운이 세어 나오지 않게 코팅된 울소재에 다운 충전재를 두툼하게 넣었다. 탁월한 보온성과 함께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댄디한 멋까지 선사한다. 니트에리 바람막이를 탈부착 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컬러는 차콜그레이, 네이비 2가지로 구성됐다.
◆ 영업 3팀 김대리 클래식 스타일
영업 3팀 김대리는 흔치않은 뽀글뽀글 펌 헤어스타일에 배가 나온 전형적인‘아저씨 회사원’느낌이다.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단점이 있다. 모태솔로를 벗어나고 싶지만 소개팅에서 맨날 차인다. 능력파 강대리도 능력에 비해 2% 모자란 패션 센스가 아쉽다.
스타일뉴스 추천제품 브루노바피에서 여성의 호감도를 사면서 상사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클래식 아우터를 추천한다. 헤리토리 알파카 혼방 소재 2버튼 헤링본 조직 싱글코트는 2버튼 슬림핏의 싱글 울코트다. 헤링본 패턴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불륨감있는 투톤의 고급 울 소재에 알파카를 함유했다. 피크드카라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우면서 트렌디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기습 포켓에 탈착 가능한 가죽 포인트 라벨을 부착하여 포인트를 더했다. 색상은 블랙, 그린 2가지다.
브루노바피의 네이비 컬러 싱글 디테쳐블 코트는 기능성 충전재를 사용하여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높다. 단품으로도 입을 수 있는 베스트를 탈부착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
◆ 워커홀릭 영업 3팀 오과장 하이브리드 스타일
영업 3팀 오과장은 구겨진 와이셔츠에 흐트러진 머리카락, 듬성듬성 난 턱수염까지 일 밖에 모르는 전형적인 중년 직장인 캐릭터인 만년과장. 회사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고 일에 있어서는 철두철미하다. 하지만 허술한 옷차림이 아쉽다. 그에게 패션 센스만 갖춘다면 화룡점정일 것.
스타일뉴스 추천제품 브루노바피 하이브리드 캐시미어 재킷은 캐시미어의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을 최대한 살린‘하이브리드 캐시미어’소재를 사용한 겨울용 재킷이다. 하이브리드 캐시미어는 캐시미어와 메리노울의 교배종으로 만든 소재다. 네이비, 차콜 그레이 등 안정된 색감에 은은한 글렌 체크 패턴을 적용해 일상에서 무난하면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인디안 울 캐시미어 혼방 코트는 은은한 투톤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옷깃에 탈부착할 수 있는 머스카렛 퍼를 적용해 더욱 멋스럽다. 충전재로는 가볍고 보온 효과가 뛰어난 3M의 신소재 신슐레이트를 사용했다. 색상은 그레이쉬 블루, 브라운, 네이비 세 가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