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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7.1이닝 1실점 역투' 한화, LG에 2-1 신승
작성 : 2023년 07월 12일(수) 21:09

문동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두 LG 트윈스를 꺾었다.

한화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한화는 34승 4무 40패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49승 2무 30패로 2연패를 당했다.

선취점은 한화의 몫이었다. 1회초 김인환-노시환의 연속 안타 후 2사 1,2루에서 문현빈의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LG는 3회말 2사 후 홍창기가 2루타를 치고 나갔으나 문성주가 좌익수 뜬공에 그치며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한화도 6회초 노시환이 1사 후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채은성이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나 기회를 놓쳤다.

LG는 8회말 1점을 뽑았다. 문보경이 2루타, 박해민이 볼넷, 신민재가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홍창기의 유격수 땅볼로 한 점 만회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한화는 선발투수 문동주가 7.1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6패)을 달성했다.

LG는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7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지만 팀 승리와 연이 없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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