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재계약 관련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에 대해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수 매체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중국 소식통 등은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를 전했다. 리사를 제외하고 제니, 로제, 지수와는 재계약 후 동행하기로 했다는 주장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데뷔했다. 오는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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