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뉴질랜드 사형제가 ‘BTS 따라잡기’에 나선다.
7월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미 데이비드를 위한 뉴질랜드 가족의 제주 BTS 성지 투어가 공개된다.
이번 여행에서 데이비드가 선택한 첫 BTS 성지순례 장소는 바로 BTS 멤버 RM이 인증사진을 남겼다는 본태박물관이다. 데이비드는 설레는 마음으로 앞장서서 박물관 관람을 시작한다. 가족들이 다양한 작품과 전통 공예품 관람에 푹 빠진 와중에도 데이비드는 BTS 스팟을 찾는 데 열중한다.
박물관 내 BTS 스팟인 ‘무한 거울의 방’에 도착한 앤디 가족은 신비한 공간에 감탄한다. 특히 데이비드는 RM과 똑같은 포즈의 인증사진을 남기며 팬심을 드러내는데. 이어 새로운 포토존을 발견한 사형제는 BTS에 빙의해 아이돌 포즈를 취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한편, 앤디는 데이비드도 모르는 BTS 성지순례 코스를 준비한다. 그곳은 바로 BTS 멤버 진이 방문했다는 통갈치 맛집. 앤디는 진이 앉았다던 자리로 가족을 안내해 데이비드를 감동시킨다. 메뉴가 등장하자 갈치 크기에 한 번, 직원의 생선 가시 바르는 실력에 두 번 놀란 앤디 가족은 제주 풍미가 느껴지는 통갈치 요리 먹방을 선보인다는 후문.
가족들의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킨 뉴질랜드 아미 데이비드 로망 성취 제주 여행은 7월 13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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