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2'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연명 치료 거부 동의서를 작성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연명 의료를 거부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는 "연명 의료 결정제도가 있다고 하더라. 임종에 다다랐을 때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병원에서는 무조건 연명 치료를 한다. 저희는 안 받겠다는 서명을 받으러 갔다"라고 알렸다.
오연수는 "연명 의료를 거부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본인의 죽음을 건강할 때 스스로 결정을 하는 것. 가족들과 갈등을 안 하고 자신의 존엄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오연수는 "손지창 씨와 대화를 하다가 공통으로 연명을 거부했다. 2030들도 와서 한다더라"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