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유튜버 제이제이가 연인 줄리엔강과 결혼 계획을 밝혔다.
유튜버 제이제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TMI JeeEun을 통해 '결혼준비의 시작은 웨딩밴드부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제이제이는 "20대 때는 항상 결혼을 언젠가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사실 30대부터는 구체적으로 생각을 많이 했다"며 "어느 타이밍에, 적절한 순간에 짝을 만난다면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제이제이는 "저는 절대 비혼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이제이는 결혼식 일정에 대해 "내년 봄쯤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7월 첫 주에 웨딩홀을 보러 다니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이제이는 "(웨딩홀에) 전화를 걸었는데 '네 신부님'이라고 했다. 순간 손가락 끝까지 오글거렸다. 오징어가 돼버린 기분"이라며 "제가 플래너도 없어서 사실 개념이 하나도 없다. 일단 모르겠다"고 웃음을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달 줄리엔강이 약혼반지를 공개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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