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중국 출신 가수 조미가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9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203대 가왕 '팔색조'에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새장'이 54표를 얻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어항'의 정체가 공개됐는데, 슈퍼주니어M의 메인보컬 조미였다.
조미는 지난 6월 1일 은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Mañana (Our Drama)'를 발표했다.
향후 목표를 묻자, 조미는 "한국 활동 안 하는 동안 가끔씩 제 이름을 검색해봤다. 옛날엔 '조미'를 검색하면 저만 나왔는데, 요즘엔 검색하면 (여자)아이들의 '조미'현이 더 많이 나오더라. 한국 활동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복면가왕' 보시면 제 이름도 많이 검색해달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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