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데뷔가 어느덧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데뷔 전부터 K팝 기록을 세우며 5세대 '메가 루키'의 탄생을 예고했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유스 인 더 셰이드)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타이틀 포스터 등 다채로운 데뷔 프로모션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ZEROBASEONE의 데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글로벌 팬덤 지지 속에 K-POP 5세대 포문 연다
제로베이스워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으로 탄생한 5세대 K-POP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K-POP 그룹 중 최단기간 내 공식 SNS에서 100만 팔로워를 달성한 데 이어, 미국 그래미가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 할 K-POP 보이그룹으로 선정됐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그룹인 만큼 제로베이스워은 데뷔 전부터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명 패션 매거진 화보 표지를 장식한 것은 물론, 대세 예능 프로그램 tvN '놀라운 토요일'에도 완전체로 출연을 확정한 것. 또한, 이들은 또한 대중성의 척도로 평가되는 광고계에서도 일찌감치 뷰티·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023년 글로벌 팬덤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 각종 신기록을 달성하며 5세대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 찬란하면서도 청량하다… 아홉 멤버가 그린 청춘의 얼굴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담고 있다. 빛나는 비주얼과 뚜렷한 개성으로 무장한 아홉 멤버는 본인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트렌디한 음악과 청량함을 가득 머금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특히, 제로베이스워은 청량한 분위기 속에 청춘의 면면을 그린 다양한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찬란한 비주얼을 뽐냈다. 콘텐츠 공개 직후 관련 키워드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 역시 이어졌다.
▲ 데뷔 앨범 선주문량 108만 장 돌파…밀리언 셀러 달성 청신호
무엇보다, 10일 발매되는 제로베이스워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예약 판매 시작 13일만에 108만 장을 돌파, 데뷔 그룹 최초 밀리언셀러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이미 이들은 예약 판매 단 5일 만에 78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역대 K-POP 그룹의 데뷔 앨범의 선주문량 최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렇듯 ZEROBASEONE은 데뷔 전부터 거센 인기 돌풍을 예고하며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찬란한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10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Mnet 데뷔쇼 'ZEROBASEONE DEBUT SHOW:In Bloom'(제로베이스원 데뷔쇼:인 블룸)으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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