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차인표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고인이 된 아버지를 추모했다.
9일 차인표는 개인 SNS에 생전 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 적었다.
신애라 역시 "아버님 고통없는 그곳에서 저희 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고 추모의 글을 남겼다.
지난 8일 차인표 부친상, 신애라 시부상이 전해졌다. 차인표의 아버지 故차수웅 전 우성해운 회장은 지병으로 병원에서 치료받다 지난 8일 별세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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