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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번째 동해안더비'…포항 vs 울산, 선발 라인업 공개
작성 : 2023년 07월 08일(토) 17:20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176번째 동해안더비가 열린다. 

포항과 울산은 8일 오후 6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포항(승점 37점)은 10승 7무 3패로 리그 2위에, 울산(승점 50점)은 16승 2무 2패로 리그 1위에 위치해 있다.

홈팀 포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제카, 김승대, 고영준, 김인성, 김준호, 오베르단, 완델손, 그랜트, 하창래, 박승욱, 황인재가 출전한다.

원정팀 울산 역시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주민규, 바코, 강윤구, 루빅손, 박용우, 김민혁, 설영우, 김영권, 김기희 김태환, 조현우가 나선다.

포항과 울산의 물러설 수 없는 동해안더비는 포항이 64승 53무 58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포항은 현재의 기록을 유지하고자, 울산은 이를 추격하고자 나선다.

현재 두 팀 모두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포항은 광주FC와의 16라운드 이후 4경기 3승 1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울산은 전북 현대전 패배 후 4경기 연승 행진을 기록 중이다.

더욱이 두 팀은 리그 1, 2위에 위치해 있다. 울산은 역대급 행보로 2위 포항과 승점 13점 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 동해안더비 승리와 더불어 격차를 벌리고자 한다. 

반면 포항은 이를 좁히고자 총공세로 나설 전망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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