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일본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가 8일 일본 모처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치른다. 한국 결혼식은 8월 중 치를 예정이다.

앞서 심형탁은 지난 4월 18살 연하 연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심형탁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SBS '강심장리그' MBC '라디오스타' 등을 통해 과거 방송 녹화차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자 촬영 책임자로 왔던 히라이 사야에게 첫눈에 반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이미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부부가 됐으며, 이날 일본에서 결혼식을 치른 뒤 내달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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