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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빅리그 복귀…애리조나전 5번 지명타자 출격
작성 : 2023년 07월 08일(토) 10:29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빅리그에 복귀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은 지난 4월 중순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오랜기간 치료와 재활을 하며 복귀를 준비했고, 최근에는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서 타율 0.323(31타수 10안타) 3홈런 9타점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빅리그로 돌아온 최지만은 복귀하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만은 부상 전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0.125(32타수 4안타) 2홈런 2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재활경기 때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피츠버그는 앤드류 맥커천과 키브라이언 헤이스를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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