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7월 첫째 주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샤이니, 세븐틴이 1위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샤이니의 'HARD'는 총점 6453점을 받아, 총점 4175점을 받은 세븐틴의 '손오공'을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위 소감으로 태민은 "진짜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이 15년 이상 사랑해주시고 저희는 그 사랑을 받고 있다. 저희에게 사랑을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호와 키도 "샤이니 월드(팬덤명)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웃을 수 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스태프들의 수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남동현, KISS OF LIFE, LUN8(루네이트), tripleS +(KR)ystalEyes, 8TURN(에잇턴), Queenz Eye, &TEAM, Lapillus(라필루스), 수안(SWAN), VAV, 김재환, 김성규, 틴탑, SHINee 등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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