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임형준이 재혼했다.
7일 임형준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지난해 혼인신고와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임형준은 약 2년 전부터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과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올해 4월 늦둥이 딸을 얻었다.
앞서 임형준은 지난 2012년 결혼 후 2017년 합의 이혼을 한 바 있다. 전 아내와 사이에선 아들을 두고 있다.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후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와 '맨발의 기봉이',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영화 '범죄도시'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 시리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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