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와 꼬마버스 타요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이 오늘(6일) 베일을 벗는다.
케플러와 타요는 6일 저녁 6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싱글 'RESCUE TAYO'를 발매한다. 동시에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해 시너지 효과를 더한다.
'RESCUE TAYO'는 타요가 구조대 버스로 변하여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구하러 다니는 스토리. 케플러 멤버들 역시 구조대 복장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예정이다. 기존과 타요의 모습, 케플러와 함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히어로가 되어 또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음악은 레트로 신스웨이브 스타일의 곡이다.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아르페지오와 복고풍의 전자 드럼이 리듬감을 살렸다. 타요의 시그니처 안무도 놓치지 않았다. 전작 'HEY TAYO'에도 참여한 작곡가 문정규가 이번에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RESCUE TAYO'의 주인공 타요는 유튜브 구독자 35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021년 엔하이픈과 협업 이후 2년 만에 4세대 아이돌 케플러와 손잡았다. 타요와 케플러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다양한 연령층에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케플러는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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