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윤진서가 결혼 6년 만에 엄마가 된다.

윤진서는 6일 자신의 SNS에 "3개월이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윤진서는 바다와 나무를 배경으로 검은 원피스를 입고 서서 소중하게 배를 감싸 쥐고 있다.

이와 함께 윤진서는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며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윤진서는 "애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며 '태교' '축하해 주세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윤진서는 지난 2017년 4월 비연예인 연인과 3년 열애 끝 화촉을 밝혔다. 이들 부부는 현재 제주에 거주 중이다.

윤진서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