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이래 최초로 영어 가창 곡을 선보였다.
르세라핌은 6일 오후 1시 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이하 '이브, 프시케')의 영문 버전(English Ver.)를 발매했다.
이는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영어 곡으로, 허윤진이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가사를 직접 번역해 노랫말을 완성했다.
이 곡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I wish for what is forbidden to me)을 주제로 한다. 저지 클럽(Jersey Club) 스타일의 리듬을 이용해 르세라핌이 금기를 깨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에 성장의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국내외 차트를 역주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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