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추신수가 6일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송현석)와 함께 '추신水(추신수)' 생수를 출시하며, 유소년 야구 꿈나무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추신水'는 추신수 선수의 이름에 착안한 생수 제품으로, 전면 라벨에는 추신수가 홈런을 치는 역동적인 타격폼 이미지가 새겨졌다. 후면에는 '뛰어난 야구 챔피언을 육성하기 위한 물'을 뜻하는 'Water for Better Champion' 문구를 새겨 유소년 야구 꿈나무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온 추신수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 지원 활동을 모색 중에 있던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이번 '추신水' 제품 출시에 직접 참여했다.
'추신水' 제품의 판매 수익금은 유소년 야구 꿈나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며,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닷컴, G마켓, 노브랜드 버거 등에서 순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추신수는 "이번 제품 출시로 유소년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사람에게 물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것처럼, 유소년 야구 선수들 또한 한국 야구 발전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유소년 야구와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이번 제품에 대해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SG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스타벅스 게이트, 도드람 게이트, 3번 게이트, 7번 게이트, 스카이박스 게이트에서 총 1만개의 '추신水' 제품을 관람객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배포되는 '추신水' 제품에는 추신수의 기부 참여 소감을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가 담긴 넥텍이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