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의 페블비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진짜 골퍼'들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프리미엄 코스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진짜 골퍼'라면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할 다양한 면모를 갖추고 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뛰어난 코스와 서비스는 권위 있는 어워드를 통해 입증받았다. 미국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매일경제신문과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2023 MK 대한민국 골프장 평가'에서도 전국 대중제 골프장 중 5위를 기록하며 톱10에 들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톱100 코스로 도약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초 고객을 맞이하고 휴식을 취하는 클럽하우스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호텔의 42개 객실도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텔로 재탄생시켰다. 클럽하우스 3층에 새롭게 오픈한 '라운지&바(LOUNGE&BAR)'에서는 다채로운 음료와 음식, 아늑한 분위기로 휴식과 사교의 장을 마련해 아름다운 파인비치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인비치에서는 진심으로 골프를 즐기는 '진짜 골퍼'들을 위해 골프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한 다양한 형태의 라운드를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워킹골프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골프장의 자연을 만끽하고, 골프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노 캐디, 노 카트, 셀프 플레이(No Caddy, No Cart, Self-play)'라는 슬로건을 가진 워킹골프는 클럽 내 비치된 1인 수동카트를 대여해 어떤 제약도 받지 않고 골퍼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대다수의 골프장이 4인 라운드가 필수인 것과 달리 파인비치에서는 2인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추가 부담 없이 여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며, 지난 1일부터는 티업 간격을 국내 최고 수준인 10분으로 조정해 코스 시간을 타 골프장 대비 30% 추가 보장한다. 향후 로봇 캐디, 1인용 카트 등 다양한 선택사양을 도입해 정형화된 골프 문화를 벗어나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며 국내 골프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2024년까지 페어웨이를 최고급 벤트 그라스종으로 100% 치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 코스인 페블비치에 버금가는 명품 코스를 마련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인정받는 명품 코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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