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프로 방송인 전현무, 장도연이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다시 만난다.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 GLOBAL HEART DREAM AWARDS, 이하 '2023 하트 드림 어워즈')'가 8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돔(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세계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전현무, 장도연이 MC로 낙점됐다.
두 사람의 진행 능력은 이미 입증된 바다.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하드캐리 하며 승승장구했고, 연말 지상파 연예대상에서 대상까지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으로 자리잡았다.
장도연 역시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이고, 디스보다는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스타일의 유머 코드를 고수해 사랑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발군의 진행 실력을 발휘한 바 있다.
Mnet 'TMI 뉴스'를 비롯해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등 두 사람은 함께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시상식에서도 이미 호흡을 맞춘 바다. 두 사람은 앞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나서 '케미'를 증명했다.
그런 전현무, 장도연이 '2023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다시 만나면서 '2023 하트 드림 어워즈'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하트 드림 어워즈'는 슈퍼스타들이 포함된 라인업을 속속 공개해 많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그룹 스트레이 키즈, NCT 태용, 레드벨벳 슬기, 스테이씨, 에이티즈, 더보이즈, 트레저(T5), 이펙스, ATBO, 싸이커스, 윤하가 출격을 알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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